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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상-01] 스마트폰 만족도, 통한의 ‘노트 7’·구사일생 ‘아이폰 7’ 2017-09-05 15:21  
  [doc][17상-01] 스마트폰 만족도, 통한의 ‘노트 7’_구사일생 ‘아이폰 7’
[pdf][17상-01] 스마트폰 만족도, 통한의 ‘노트 7’_구사일생 ‘아이폰 7’
 
스마트폰 만족도, 통한의 ‘노트 7’·구사일생 ‘아이폰 7’
–  주춤하는 애플, ‘아이폰 5S’이후 만족도 지속적인 하락세
–  질주하는 갤럭시 노트, ‘노트 4’부터 급상승 끝에 ‘노트 7’으로 아이폰 넘어서
–  ‘노트 8’ v.s. ‘아이폰 8’ 스마트폰 1인자 가리는 진검승부 예상
–  5년간 답보 면치 못한 LG, ‘V 30’으로 삼파전 만들까
   LTE 시장은 명확한 1강 2약 체제였다. 애플이 우월한 만족도로 1위를 고수하는 동안 국내 제조사는 엎치락뒤치락하며 답보상태를 이어갔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 5S’ 이후 파격적 혁신을 보이지 못하면서 국내 제조사와 격차가 좁혀졌고, 2016년 하반기에는 ‘노트 7’에 처음으로 1위를 빼앗기기도 했다. ‘아이폰 7’이 1위를 되찾은 것도 애플의 성과라기보다는 ‘노트7’의 배터리 폭발·리콜이라는 최악의 사건이 기적 같은 호재로 작용한 덕이다. 10주년을 맞은 아이폰이 다시 왕좌를 되찾을지, 노트가 새로운 1인자가 될지는 ‘노트 8’과 ‘아이폰 8’의 승부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LTE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과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이동통신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이동통신 기획조사(매년 3~4/9~10월 실시, 회당 표본 규모 약 4만명)에서 제조사별 주력모델주 )의 만족도를 비교함으로써 LTE도입 직전부터 현재까지 제조사별 성적표를 그려냈다 [그림1].
   애플은 항상 한 단계 높은 만족도 점수로 시장을 주도해 왔다. LTE도입은 국내 제조사보다 한 발 늦었지만 첫 LTE 모델 ‘아이폰 5’는 국내 제조사와 100점 이상 격차를 벌리며 역대 최고점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이어서 ‘아이폰 5S’도 혁신적 터치 ID와 골드 컬러 도입으로 ‘아이폰 5’의 기록을 뛰어넘고 또 한번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그러나 이러한 ‘압도적 1위’의 위상은 2014년 하반기부터 주춤하는 추세이다. 아이폰 6, 6S, 7이 모두 ‘아이폰 5’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모델의 출시 초기 만족도가 776, 758, 745점으로 점차 감소하면서 국내 제조사와의 격차도 그만큼 줄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였다. 호평을 받으며 시장에 진입한 ‘노트 1’에 반해 ‘노트 2’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지만, ‘노트 3’부터는 만족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발전을 거듭해 마침내 ‘노트 7’은 772점으로 LTE 도입 이후 최저점을 기록한 애플의 ‘아이폰 6S’를 큰 차이로 압도했다. 그러나 최초의 만족도 1위 역전과 함께 열린 시장개편 가능성은 초유의 배터리 폭발, 리콜 사태로 물거품이 되었다. 삼성에는 통한의 악재였지만, 침체를 이어가던 애플에게는 천우신조였다. 이에 ‘노트 8’은 절치부심하며 배터리 안정성에 만전을 기했고, ‘아이폰 8’은 10주년을 맞아 혁신을 준비 중이다. 두 선도 제조사가 총력으로 맞붙는 2017년 하반기는 시장의 리더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 S시리즈와 LG 제품들은 큰 혁신 없이 2군에 머무르고 있어 선두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환골탈태가 필요해 보인다. 갤럭시 S는 2012년 하반기 ‘아이폰 4S’와 근접한 점수를 기록했으나 그 이후 계속 낮은 성적에 그쳤고, ‘갤럭시 S6’로 침체 끝에 처음으로 700점대를 달성했으나 곧 다시 하락세를 맞았다. LG는 첫 LTE폰 ‘옵티머스 LTE’의 성공으로 LTE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지만 ‘옵티머스 LTE 2’를 능가하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LG는 지난달 31일 신제품 ‘V 30’을 발표하며 하반기 신제품 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카메라와 디자인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큰 만큼 ‘노트 8’, ‘아이폰 8’과 함께 삼파전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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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인사이트는 2005년 상반기 이후 11년간 연2회 대규모 기획조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위 결과는 ‘17년 상반기(25차) 이동통신 기획조사’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문의 : 박경희 수석부장 Tel. 02) 6004-7619, Fax 02) 543-5984
           e-mail: parkkh@consumerinsight.kr, homepage: www.consumer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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