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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결제 이용 의향, 신용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 2018-02-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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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이용 의향, 신용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
- 가상화폐 인기 있지만 결제수단으로의 미래는 불확실
- 현금은 간편결제와 가상화폐의 영향으로 감소할 듯

결제수단 이용의향 조사에서 간편결제가 신용카드와 비슷한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나 당분간은 이 둘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금 이용의향은 감소할 것이라는 반응이 크게 우세해 급속히 줄어들 전망이고, 가상화폐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은 크지만 주요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을지는 점치기 힘들고, 정부의 규제는 의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와 한양대학교 유통연구센터는 2017년 7월 시작한 ‘상품구입 행태 및 변화 추적조사’에서 지난 7개월간(’17년 7월~’18년1월; 15,000명)의 조사 자료 중 결제수단에 관련된 내용을 발췌?정리했다.


<그림1> 결제수단 이용 의향


지난 7개월간의 조사에서 4개 결제수단(현금,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 가상화폐)의 이용 의향을 살펴보면, 간편결제와 신용/체크카드는 이용 의향이 ‘증가 할 것’이 44% 수준이었다. 가상화폐와 현금은 이용 의향 ‘증가’가 10% 초반대로 비슷했다[그림1]. 당분간 결제시장은 간편결제와 신용/체크카드가 주도하고, 현금 이용은 크게 감소(48%)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이용 의향은 10% 초반으로 높지 않았고, ‘모르겠다’는 답이 33%로 가장 많았다. 투자 대상으로 관심을 끄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결제수단으로서의 성장 전망은 아직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림2> 주별 가상화폐 이용 의향


가상화폐는 결제수단 보다는 투자 대상이었다. 정부는 12월 13일 과열된 가상화폐 사재기를 억제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고, 이후 후속 발표가 뒤를 이었다. 이 대책들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매주 500명씩 조사한 결과를 주단위로 분석했다[그림2].

첫 번째 발표 이후 6주간 가상화폐 이용의향이 커졌다는 반응은 최고 14%에서 최저 8%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흥미로운 것은 정부 발표가 있으면 그 주에는 이용 의향이 줄어들지만, 그 다음 주에는 다시 회복된다는 점이다. 발표가 있는 주에는 ‘진정효과’가 있지만, 그 다음 주에는 발표 전주 수준으로 회귀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로는 정부 발표에 지속적인 효과는 없고, 국민에게 ‘면역효과’만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즉 정부의 발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보다는 신뢰성만 떨어뜨리는 상태로 발전할 수 있다. 급박한 상황일지라도 증상 중심의 조급한 대응보다는 원인과 결과에 대해 보다 깊이있는 이해와 예측이 따르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십시오.
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책임연구원/Ph.D kimmh@consumerinsight.kr 02)6004-7643
정경식 컨슈머인사이트 선임연구원/Ph.D jungks@consumerinsight.kr 02)6004-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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