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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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폭증, 국내여행은 둔화 ▶보고서 p.9, p.20, p.27
▷ 해외여행(6개월 이내) 경험률은 ’22년 5월 이전 6~7%에서 ’23년 2월 18%까지 증가.
▷ 국내 숙박여행(3개월 이내) 경험률은 ’22년 여름휴가철 대비 9%p 감소(76%→67%), 계획률은 13%p 감소(84%→71%)했고, 이후 추가 감소 가능성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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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1일 경비는 평균 26만 5천원으로, 국내여행 총 경비(평균 2박) 24만 7천원 보다 많아 ▶보고서 p.12, p.29
▷ 해외여행 기간은 평균 5.85박, 총 경비는181만 2천원, 1일 평균 26만 5천원임.
▷ 국내 숙박여행 기간은 평균 2.01박, 총 경비 24.7만원, 1일 평균 8만 2천원임.
▷ 해외여행의 증가, 국내여행의 둔화 추이를 감안하여 여행수지의 적자폭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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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는 ‘수도권’의 부상, ‘제주도’ 침체 상황 ▶보고서 p.11, p.21, p.22
▷ 제주도는 ’22년 상반기의 고물가 시비와 뒤따른 해외여행의 재개로 내우외환 상태임.
▷ 제주도는 ’22년 고점 대비 ‘관심도’ 13%p(68%→55%), ‘계획률’ 9%p(24%→15%), ‘여행률’ 5%p(14%→9%) 하락해 내수 환경이 열악한 상태임.
▷ 반면, 수도권은 저점 대비 여행 ‘계획률’ 5%p(10%→15%), ‘여행률’ 4%p(16%→20%) 상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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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시 주 활동으로 ‘식도락’이 부상하고 있음 ▶보고서 p.14, p.24, p.32
▷ 여행의 주 목적은 ‘자연 풍경 감상’ 임. 코로나 창궐 시 ‘휴식’에 밀렸으나, 대체로 우위를 유지해 왔음.
▷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여행 계획은 ’22년 여름휴가 이후 감소세이고, 고물가의 영향으로 움츠러들었던 ‘식도락’이 다시 뜨면서
‘휴식’과 경쟁하고 있음( ’22년 8월 14%에서 ’23년 2월 20%로 6%p 증가).
▷ ‘식도락’의 증가 추이는 경기와 현지 물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해외여행은 국내여행과 달리 ‘휴식’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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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확보 채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인 추천’ ▶보고서 p.16, p33
▷ 여행 관련 정보를 탐색 시 사적 채널(지인 추천, 블로그 등)에 더 의존하였으며, 가장 높은 활용도를 보인 것은 ‘지인 추천’임.
▷ 공적채널(여행전문 정보 사이트/앱, 여행상품 구입채널 등)은 국내여행보다는 해외여행 시 더 이용하는 경향이 있음.
▷ 국내여행의 경우 행선지 선정에 공적채널 의존도가 가장 낮아, 채널 활성화를 통한 회복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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