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23년 4월의 숙박여행 경험률은 ’22년 4월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과열 현상을 보이다가, 9월부터 하락해 당월 66.2%임.
- 숙박여행의 평균기간은1.93박, 총 경비와 1일당 경비는 각각 23.5만 원과 8만 원이며, ‘호텔’ 이용률이 꾸준히 높음.
- 국내 여행 점유율은 수도권, 강원이 부상하고, 해외여행의 확대로 제주도가 감소함.
- 숙박 장소는 호텔과 캠핑·야영이 증가하고 콘도미니엄이 크게 감소함.
▷ 코로나 이전 대비
- TCI(여행 코로나 지수)로 보면, 여행 총 비용과 일 평균 비용이 각각 115, 111로 코로나 전 대비 증가함.
- 당월의 국내 숙박 여행 경험률 TCI는 102로 코로나 전과 비슷한 수준임.
- 숙소 점유율 TCI는 캠핑/야영(164)과 호텔(132)이 크게 증가함.
▷ 전망
- 국내여행 계획률은 전월과 비슷하며, TCI는 104로 코로나 이전과 비슷함. 그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여행 계획은 점차 제 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됨.
- 고물가의 영향으로 여행 비용의 증가가 예상됨.
■ 해외 여행
▷ 현황
- ’23년 4월의 해외여행 경험률은 최근 1년 중 최고치를 갱신한 3월(22.1%) 대비 2.7%p 하락한 19.4%임.
- 해외 여행 지역은 전월 대비 아시아권의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고 미주와 남태평양이 증가하며, 평균 7.41박, 195.1만 원을 지출함.
▷ 코로나 이전 대비
- TCI로 보면 여행기간 142, 총 경비 141로 코로나 전 대비 40%이상 증가해 모든 지수 중 가장 높음.
- 여행 경험률은 19.4%로 코로나 전 동월 39.7%의 절반(TCI 49)에 그쳤으며, 여행 계획률 또한 44.6%로 TCI 82 수준임.
▷ 전망
- 해외여행 계획률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증가(저점 25.9%→ 당월 44.6%)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향후 단기여행(2~4박)과 아시아지역 여행(여행지점유율 TCI 93)의 증가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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