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NCM 전기차가 5,000만원이라면, 중국산 LFP는 얼마가 적당?

컨슈머인사이트 2024.02.28
(긴급) 전기차 긴급조사 - ’24년 2월

[보고1] 국산 NCM 전기차가 5,000만원이라면, 중국산 LFP는 얼마가 적당?
[보고2] 중국 생산 테슬라는 중국제? 미국제?
[보고3] ’24년 전기차 가격은 ’23년 대비 얼마나 내릴까?
[보고4] 전기차 구입의향의 증가/감소 이유는?


(긴급) 전기차 긴급조사
○ 조사기간 : 24년 2월 6일 ~ 24년 2월 7일
○ 조사방법 : 이메일/모바일 조사
○ 조사대상 : 전기차 구입 의향자
○ 조사표본 : 2년내 전기차 구입의향자 546명
○ 표본 프레임 : EV 의향자/보유자 특화 패널(11,254명)


질문) NCM 배터리를 장착하고 한국에서 생산된 현대/기아 전기차가 5,000만원이라고 했을 때, 배터리 종류/브랜드/생산 지역에 따른 구입의향 가격은 어떤지 평가해 주십시오. (단, 품질/성능/기능/디자인은 동일하다고 가정)



NCM 국산 전기차(5,000만원)와 품질/성능/기능/디자인이 모두 동일한 경우…

- 미국 생산 NCM 테슬라는 9% 더 지불,

- 중국산 LFP 테슬라라면 8% 덜 지불,

- 중국산 LFP BYD라면 22% 덜 지불 용의


[가정] 전기차의 품질/성능/기능/디자인은 동일하다고 가정

미국 생산 Tesla에는 프리미엄(미국 생산 +227만원, Tesla +228만원)이 있음

   - 미국 생산 Tesla는 5,455만원으로 9% 더 지불할 의향이 있음

   - 중국 생산 LFP Tesla는 4,582만원으로 ‘중국-LFP’의 역프리미엄이 8% 예상



LFP 배터리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

   - 국산에 LFP 배터리 장착시 NCM에 비해 7%(LFP -341만원) 낮은 가격 예상

   - 중국 생산 LFP Tesla의 가격은 한국 생산 LFP 보다 낮게(-2%) 보는 경향이 있음



중국 생산 LFP가 장착된 BYD22% 낮은 가격 예상

   - 순수 중국 제품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큼

   - 브랜드, 생산 지역, 배터리 모두에서 역프리미엄 발생
    (BYD -471만원, 중국생산 -305만원, LFP -341만원)



○ 지난 (참고:“중국산 전기차, 아무리 싸도 안 산다” 5명 중 2명) 조사 결과에 비하면 중국차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퇴색함

   - ’22년 39%는 ‘어떤 경우에도 사지 않겠다’고 응답

   - ’22년 중국 전기차 구입의향자 중 50%국산의 50~60% 수준이면 고려

   - 이번 조사에서 중국생산 LFP가 장착된 BYD의 구입의향 가격은 현대/기아 대비 78% 수준



○ 급변하는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태도를 시의적절하게 측정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음


자동차 전문 리서치 컨슈머인사이트는 급변하는 전기차 소비자 환경 연구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옴니버스 조사’‘전기차 정밀 진단 조사’를 마련했습니다.

* 옴니버스 조사 :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면 매주 자동차 구입 의향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차 반응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최단 시간내에 제공해 드립니다.

* 전기차 정밀 진단 조사 :
국내 유일의 전기차 특화 패널(11,254명)을 활용하여 관계사가 요청하는 조사를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결과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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