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4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0.9%로, ’24년 11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p.9).
- 여행 기간은 평균 2.88일, 총 경비는 1인당 22.0만 원, 1일당 7.6만 원으로 비용 축소 경향이 나타남(p.11).
- 여행 수요와 지출 모두 둔화되며 시장 위축이 진행 중임(p.8, p.9).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4월 대비)
- 숙박여행 경험률의 TCI는 94로 코로나 이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p.9).
- 수도권과 충청권은 TCI가 110 이상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제주도는 77로 부진함(p.10).
- 전반적으로 지역 간 회복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p.10).
▷ 전망
- 국내 숙박여행 계획률은 67.8%로 3개월 째 회복세를 보이나 전년 동기에 미치지 못함(p.18).
- 국내 여행비 ‘덜 쓸 것’ TCI는 154로 소비 축소 심리가 강화되어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p.17, p.18).
■ 해외 여행
▷ 현황
- 해외여행 경험률은 32~35% 내외로 회복 정체 상태임(p.25).
- 여행 평균 기간은 6.68일, 1인 당 총 경비177.7만 원, 1일 당 경비 26.6만원임(p.27).
- 아시아 비중이 81.8%로 압도적이며, 해외여행 경험률·지출 비용 모두 안정적이나 시장 확장은 제한적임(p.25, p.26, p.27).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4월 대비)
- 경험률과 계획률 TCI는 각각 82, 81로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p.25, p.34).
- 해외여행비 지출 의향 중 ‘덜 쓸 것’ TCI는 123으로 비용 축소 의향이 뚜렷해졌음(p.33).
- 회복보다는 위축 전환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음(p.25, p.34).
▷ 전망
- 해외여행 계획률과 지출 의향 모두 하락하며 시장 위축이 지속되고 있음(p.32, p.33).
- 개별여행 선호는 이어지지만, 고가 소비는 위축될 전망임(p.32, p.36).
- 저가 중심 수요가 증가하며 양적 성장 한계가 나타날 것임(p.27,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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