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4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4.1%로 ’24년 2월 이후 소폭 상승함.
- 국내여행의 평균 기간은 2.94일, 1인 당 총 경비는 23.0만 원, 1일 당 7.8만 원임.
- 국내여행 숙박 장소 중 ‘호텔’의 점유율이 ’23년 10월 이후 상승세(’23년 10월 25.0% → ’24년 4월 32.5%)임.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4월 대비)
- 국내여행 기간의 TCI는 103, 1인 당 총 경비는 112, 1일당 경비는 108로, 여행 기간은 유사한 반면, 10% 이상의 더 많은 비용을 소비함.
- 향후 여행비 지출 의향의 ‘덜 쓸 것’은 132로 코로나 이전 대비 지출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임.
▷ 전망
- 국내 숙박여행 계획률(69.5%)은 2월 최저치(66.4%)를 기록한 이후 회복세를 보임.
- 국내여행 지출 의향의 ‘더 쓸 것’은 ’23년 4월(46.2%)이후 하락해 ’24년 4월 35.3%를 기록했으며, ‘덜 쓸 것’은 동 기간 18.9%에서 21.6%로 2.7%p 상승함.
■ 해외 여행
▷ 현황
- 4월 해외여행 경험률(지난 6개월내)은 33.8%로, 지난 2년간 꾸준히 상승해왔으나 ‘23년 11월(31.8%) 이후 정체되고 있는 모습을 보임.
- 해외여행의 평균 기간은 6.78일, 1인 당 총 경비 174.1만 원, 1일 당 경비 25.7만 원임.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4월 대비)
- 해외 여행 경험률의 TCI는 85로 코로나 이전 동월(39.7%)대비 저조함.
- 여행기간 TCI는 110, 1인 당 총 경비 126, 1일당 경비 115로 코로나 이전보다 여행 기간이 길어지고 비용 지출이 커짐.
▷ 전망
- 해외여행 계획률(46.0%)은 ’23년 11월 고점(49.4%)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임.
- 해외여행 예정 지역 점유율은 ‘아시아(76.8%)’ 권역이 가장 높고 지난 1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임.
- 아시아 지역 여행계획지는 일본은 감소세, 필리핀·태국·대만은 증가세로 돌아섬. 과도한 일본 집중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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