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8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8.7%로 ’24년 2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감(p.9).
- 국내여행 평균 기간은 3.05일, 1인 당 총 경비는 23.7만 원, 1일 당 7.8만 원임(p.11).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7월 대비)
-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과 계획률의 TCI는 각각 94, 96으로 코로나 직전 동월 대비 소폭 낮음(p.9, 18).
- 호텔은 숙박 장소와 숙박 예정지 각각의 TCI가 124, 114으로 높은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p.13, 23).
▷ 전망
- 국내여행 계획률은 전월 대비 크게 감소(73.4% → 68.4%)하여 추석기간 여행 효과는 미미했을 것으로 추정됨(p.18).
- 제주도의 여행 예정 지역 점유율(8.7% → 12.3%)은 작년 동월 수준까지 회복하고, 관심도(28.9% → 34.3%)는 소폭 회복하였으나 코로나 이전 동월의 66% 수준임(p.19, 20).
■ 해외 여행
▷ 현황
- 7월 해외여행 경험률(지난 6개월내)은 33.9%로 ’23년 11월(31.8%) 이후 정체 상태임(p.25).
- 평균 기간은 6.61일, 1인 당 총 경비 175.8만 원, 1일 당 경비 26.6만 원임(p.27)
- 일본(32.7%) 점유율이 감소하였고, 베트남(17.6%)은 상승함(p.26).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7월 대비)
- 해외 여행 경험률의 TCI는 85로 ’23년 11월 이후 회복 정체 중임(p.25).
- 계획률(45.0%)은 TCI 87이고, 6월 이후 소폭 감소하고 있음(p.33).
- 베트남 여행 지역 점유율 TCI는 178로 모든 여행지 중에 가장 높음(p.26).
- 1인 당 총 경비와 1일당 경비의 TCI는 각각 127과 123으로 비용 부담이 해외여행 회복세를 막는 요인임(p.27).
▷ 전망
- 경기 침체와 함께 해외여행비 지출 의향과 계획률이 감소하고 있어 회복이 아닌 하락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비용 부담이 적은 근거리 여행 선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p.32, 33, 34).
- 일본은 ‘난카이 대지진’ 예보의 영향으로 여행 예정 지역 점유율에서 두 달 연속 감소(33.0% ? 27.9%)하고, 베트남은 두 달 연속 상승함(13.8% → 16.3%, p.34). 베트남이 일본의 대체재로 자리잡을 가능성은 미지수임(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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