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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10.2%, 대학생은 97.3%가 이용-
전국민의 72.2%가 휴대전화를 이용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은 10명 중 1명(10.2%), 대학생은 거의 전부(97.3%)가 이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비자 조사 전문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전;에프인사이드, www.consumerinsight.co.kr, 대표: 김진국)가 전국의 105,192가구, 39만4천91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국민의 72.2%가 휴대전화를 이용하고 있으며, 남성 74.6% 여성 69.7%로 남성의 이용률이 여성보다 5%p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이용률을 보면(표 없음) 10세 이하에서는 3.4%에 불과했으나, 10대 중에는 과반수인 51.9%였다. 20대와 30대는 거의 전부였으며(각각 97.0%, 96.6%), 40대는 92.9%, 50대는 89.6%로 90% 내외였다. 60대 이상에서는 59.8%로 크게 낮았다.
남녀 간의 차이를 연령대 별로 보면, 10세 이하에서 20대까지는 여성이 남성보다 이용률이 높았다. 특히 10대에서는 여성 58.1%, 남성 46.4%로 여성의 이용률이 10%p 이상 높았다. 20대에서는 여성 98.4%, 남성 95.7%로 여성이 다소 앞섰는데, 이는 남성의 군복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은 20대를 정점으로 해 매 10대 마다 약5%p 씩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50대에는 83.8%로 낮아지고, 60대 이상에서는 1/2이 못 되는 수준(47.5%)으로 급감 했다.
남성은 30대(98.3%) 40대(97.2%)가 다소 높기는 했지만 20대부터 50대 까지 95%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유지 했으며, 60대 이상에서도 76.5%로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
전체 중 학생들만을 보면 휴대폰 이용률은 초등학생의 경우 10명 중 1명(10.2%)에 불과 했으나, 중학생은 과반인 55.3%, 고등학생은 대부분인 83.0%, 대학생은 거의 전부인 97.3%로 나타났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결과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이용률이 5%p 정도 높았지만, 학생들만을 한정해서 볼 때는 오히려 여학생의 이용률이 남학생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에서는 여 11.9% 남 8.8%로 근소한 차이가 있었으나, 중학생은 여 65.7% 남 45.9%로 여학생이 무려 20%p 정도 높아, 여중생은 2/3가 휴대전화가 있다면 남중생은 1/2에 미치지 못했다. 고등학생 중에는 여 88.2% 남 78.3%로 그 차이가 줄어들었으며, 대학생에서는 여 98.7%, 남 96.4%로 별 차이가 없었다[그림2].
휴대전화 이용자(28만3천명)만을 뽑아 이들의 가입번호를 물은 결과 011이 전체의 38.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010(22.8%), 016(18.5%), 019(9.2%), 017(6.9%), 018(4.3%) 순이었다. 20대에서 60대 이상의 연령층, 즉 성인 중에는 011 가입률이 40% 내외로 가장 높았으나, 10세 미만과 10대에서는 010 가입률이 과반을 넘었다(각각 53.2%, 54.5%). [표1] 20세 미만 층에서 010 가입률이 과반을 차지한 것은 2004년부터 신규가입 시 010번만을 사용 가능하게 된 점에서 기인한 것이다.
㈜마케팅인사이트(전;에프인사이드)는 2005년부터 매년 2회(3월, 9월) 이동통신 서비스와 단말기에 대해 표본 규모 10만 명 이상인 초대형 기획조사를 실시하며, 이 조사 결과는 지난 3월 초 온라인 우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 '제1차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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