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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의 2/3, 월 300건 이상 사용 -
휴대폰 보유자 10명 중 9명이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 인터넷 및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문자 메시지(SMS)로 거의 전부가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벨소리 다운로드, 통화 연결음 서비스, 사진 전송 및 게임 다운로드 등이며 일인당 평균 3가지 이상의 무선 인터넷/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무선 인터넷 및 부가서비스 이용요금은 월평균 5,274원(중앙값 기준)이었다.
소비자 리서치 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consumerinsight.co.kr, 대표: 김진국)는 지난 3월 휴대폰 이용행동과 태도에 대한 조사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및 부가서비스 이용 실태에 대해 물었다(첨부: "무선인터넷 및 부가서비스 이용실태에 관한 설문"참조).
무선인터넷 및 부가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는 응답자가 25.2%, "가끔씩 이용하는 편" 38.9%로 응답자의 64.1%가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11.1%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여성 32.4%로 남성 19.1% 보다 10%p 이상 높아, 이용 비율과 빈도 모두에서 남성보다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 별로 이용률(자주 이용하는 편 + 가끔씩 이용하는 편)을 보면, 10대가 87.9%로 가장 높았고, 20대 77.6%, 30대 63.9%, 40대 57.7%, 50대 이상 52.4% 순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표1].
'자주 또는 가끔' 이용하는 응답자(64.1%)들이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서비스는 문자 메시지(SMS)가 95.3%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벨소리 다운로드(62.1%), 컬러링, 투링, 필링등의 통화 연결음 서비스(45.6%), 포토 메일 및 MMS 등 사진 전송(34.7%), 게임 다운로드(24.3%), Nate, MagicN, EZ-I 등 정보/오락 서비스(18.7%), 캐릭터 다운로드 (14.9%), June, Fimm VOD 서비스, 동영상/음악 다운로드(8.1%) 순이었다.
남자는 상대적으로 게임 다운로드(26.5%)를 많이 이용했으나, 여자는 벨소리 다운로드(64.6%), 통화 연결음 서비스(48.8%), 사진 전송(37.8%) 및 캐릭터 다운로드(18.0%) 등 여러 종류의 서비스에서 남자보다 5%p 이상 더 높았다.
연령 별로는 전체적으로 고 연령으로 갈수록 이용 경험률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나 몇 가지 예외가 있다. 첫째, 문자메시지는 연령에 따라 이용 경험률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둘째, 이용경험률이 낮은 서비스는 연령간의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셋째, 게임 다운로드, Nate, MagicN, EZ-I 정보/오락서비스, 캐릭터 다운로드 및 동영상/음악 다운로드 등 일부 서비스에서는 50대 이상의 경험률이 40대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넷째,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 차이가 매우 큰 데, 여자 이용자들이 남자 보다 월등히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성별, 연령에 따른 차이가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이다. 즉, 이들은 '자주/가끔' 이용률은 다소 낮을 지 모르지만 이용자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표2].
무선인터넷 및 부가서비스 중 가장 보편화 된 문자메시지(SMS)의 경우, 월평균 이용빈도는 10건 이하가 15.7%, 11~50건 35.4%, 51~100건 15.3%였고, 101건~300건 23%, 300건 이상 10.7% 였다. 일일 평균으로 보면 1건 이하가 37.1%(15.7% + 21.4%)인 반면, 10건 이상이 10.7%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용량은 연령에 따라 현격한 차이가 있었다. 월평균 300건 이상의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하는 비율은 30대 이상의 경우 4% 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10대는 60.2%로 압도적으로 높아, 고등학생의 경우 63.7%로 거의 3명중 2명이 월 300건 이상을 사용했다. 중학생의 경우는 52.7%로 과반이었으나 대학생은 4명 중 1명 수준(28.3%)에 불과했다[표3].
문자를 주고 받는 상대를 있는 대로 지적하게 한 결과 "동성친구"가 61.4%로 가장 많았고, 이성친구(42.7%), 회사동료/거래처(39.5%), 배우자(31.1%), 형제/자매(31.1%), 학교 선후배(28.4%), 자녀(20.2%), 부모님(15.0%), 친척/친지(14.6%) 등의 순이었다[표4]. 20대 이상 연령층에서 미혼인 응답자의 경우, 동성친구(77.9%), 이성친구(69.6%) 및 학교 선후배(43.2%) 등이 중심이 되는 반면, 결혼한 응답자들은 배우자(57.1%), 자녀(36.8%),형제/자매(25.1%)등 가족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마케팅인사이트(前 에프인사이드)는 2005년부터 매년 2회(3월, 9월) 이동통신 서비스 및 단말기에 대해 표본 규모 10만 명 이상의 초대형 기획조사를 실시하며, 이 조사 결과는 지난 2005년 3월 초 온라인 우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 '제1차 이동통신 기획조사'의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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