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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 게임에 취해 스마트폰으로 우르르

2013-07-09
남녀노소 모두 게임에 취해 스마트폰으로 우르르
– 스마트폰 이용시간, TV 시청시간 넘어설 태세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의 무선인터넷 이용은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주된 원인은 게임과 동영상 시청인데, 게임의 경우 10명 중 4명은 ‘거의 매일’ 한다고 답했고, 남녀노소에 큰 차이가 없었다.
2005년부터 연 2회 ‘이동통신 기획조사’를 실시해 온 휴대폰 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최근 실시한 17차 조사(2013년 3~4월)에서 스마트폰 이용자(38,173명)의 무선데이터 이용 시간은 1일 평균 1시간 34분이었으며, 29%는 매일 ‘2시간 이상’ 이용한다고 답했고 ‘3시간 이상’도 17%나 됐다[표1]. 남성(1시간 26분)보다 여성(1시간 43분)의 이용시간이 길었으며, 20대는 하루 평균 ‘2시간 16분’, ‘3시간 이상’이 32%로 다른 연령대를 압도했다.
주중 기준으로 하루 평균 TV 시청시간이 2시간 23분이라는 조사결과(2013년 17차 조사의 유선상품 부문)와 비교하면 20대의 경우 스마트폰의 Data 이용시간(2시간 16분)과 TV시청 시간 간에 별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TV시청 시간을 추월할 시기가 코 앞까지 왔음을 알 수 있다.
무선데이터 이용시간과 함께 사용량에도 큰 증가가 있었다. 월 평균 1.5GB로 지난해 같은 기간(0.7GB)의 2배 이상이었다. 월 2GB 이상을 사용한 데이터 고이용자도 26%로 작년(13%)의 2배로 증가했다[첨부]. 이와 같은 스마트폰 Data의 폭발적인 사용량 증가는 LTE폰의 확산과 더불어 동영상 시청, 게임 등을 많이 이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데이터 이용량 폭증의 주된 원인은 ‘게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2명(41%)이 ‘거의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게임을 ‘이틀에 한 번(주 3~4회)’ 꼴로 즐긴다는 답(12%)까지 합하면 50%가 넘는다[그림1].
‘거의 매일’한다는 답은 남-녀간에 차이가 없고(각각 41%), 30대가 가장 많이 즐기기는 하지만(52%), 노-소에 큰 차이가 없어(50대 이상 25%, 10대 36%) 남녀노소가 모두 게임에 취해 가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표2].
많은 사람들이 중독성 큰 현란한 게임에 취해 TV를 떠나거나 TV를 보면서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것이 하나의 큰 흐름이다. 스마트폰의 공세를 TV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다. 큰 기대와 더 큰 우려가 함께 하고 있다.
위 조사 결과는 휴대폰 전문 조사업체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에서 2013년 3월~4월 실시한 ‘17차 이동통신 기획조사’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이 조사는 매년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4월과 9월에 실시되며, 매회 4만여명(2012년 하반기까지 8만명 이상)의 이동통신 소비자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이동통신 전문 기획조사입니다.
■ 제 17차 이동통신 기획조사 개요
• 조사명: 2013 상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
• 조사기관: (주)마케팅인사이트(www.consumerinsight.co.kr)
• 조사대상: 14 ~ 64세 휴대폰 보유자
• 조사내용: 이동통신 서비스 및 단말기 구매/사용행동, 만족도, 브랜드 선호도 등
통화/제품 품질 평가 (경험품질)
• 조사기간: 2013년 3월 22일 ~ 4월 11일
• 조사방법: 온라인 우편조사(e-mail survey)
• 표본규모: 총 응답자 44,168명
* 문의: 박경희 부장, Tel: 02) 6004-7619, e-mail: parkkh@consumer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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