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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전화·PC 물렀거라, 스마트폰 나가신다’

2013-07-16
‘유선전화·PC 물렀거라, 스마트폰 나가신다’
– 유선전화 대비 휴대폰 통화량 4배 이상 높고, 인터넷도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이 PC와 유선전화기의 대체재로 전면 부상했다. 집에서 유선전화기 대신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비율이 4배 이상 높았고, 인터넷을 검색할 때도 PC보다 스마트폰을 먼저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연 2회 ‘이동통신 기획조사’를 실시해 온 휴대폰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최근 실시한 17차 조사(2013년 3~4월)에서 집안에서 통화할 때 휴대폰과 유선전화 중 어느 편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휴대전화를 주로 쓴다’가 82%로 ‘유선전화를 주로 쓴다’(18%)의 4배가 넘었다[표1]. 유선전화는 쓰지 않고 ‘휴대전화만’을 쓴다는 답이 28%로 ‘유선전화를 더’ 많이 쓴다(18%)는 답 보다 많은 것은 가정 내 전화 사용의 주도권이 완전히 휴대전화로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젊은 층이 더 휴대전화를 많이 쓰기는 하지만 연령별로도 큰 차이가 없어 50대 이상에서도 72%로 휴대전화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유선전화는 머지않아 퇴출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집안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때도 PC(유선초고속인터넷) 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림1]. 휴대폰 이용자의 대부분(76%)은 집안에서 인터넷을 할 때 스마트폰도 쓰고 PC(유선초고속인터넷)도 쓴다고 했다. 또한 ‘거의 매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한다는 응답이 80%로 PC로 한다는 응답(66%) 보다 많아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상당수의 스마트폰 이용자가 PC와 스마트폰 모두를 용도에 따라 혼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우세로 기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의 쓰임새 대부분에서 스마트폰이 PC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특히 ‘메신저/채팅’(56% vs 14%), ‘날씨’(32% vs 11%), ‘일정관리/달력보기’(22% vs 4%)등에서는 큰 차이로 스마트폰의 이용도가 높았다[그림2]. 반면 PC는 ‘메일 송수신’에서만 스마트폰을 적지 않은 차이(44% vs 21%)로 앞섰고, ‘뉴스/기사보기’와 ‘정보검색/웹서핑’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앞설 뿐이다.
스마트폰은 이미 모든 이용자의 삶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유선전화는 이미 저 멀리 밀려났고, PC는 e-mail에서만 강세일 뿐 채팅, 날씨, SNS, 지도정보 등 일상 생활 영역에서는 스마트폰에 밀리고 있다. PC역시 머지않아 유선전화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위 조사 결과는 휴대폰 전문 조사업체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에서 2013년 3월~4월 실시한 ‘17차 이동통신 기획조사’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이 조사는 매년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4월과 9월에 실시되며, 매회 4만여명(2012년 하반기까지 8만명 이상)의 이동통신 소비자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이동통신 전문 기획조사입니다.
■ 제 17차 이동통신 기획조사 개요
• 조사명: 2013 상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
• 조사기관: (주)마케팅인사이트(www.consumerinsight.co.kr)
• 조사대상: 14 ~ 64세 휴대폰 보유자
• 조사내용: 이동통신 서비스 및 단말기 구매/사용행동, 만족도, 브랜드 선호도 등
통화/제품 품질 평가 (경험품질)
• 조사기간: 2013년 3월 22일 ~ 4월 11일
• 조사방법: 온라인 우편조사(e-mail survey)
• 표본규모: 총 응답자 44,168명
* 문의: 박경희 부장, Tel: 02) 6004-7619, e-mail: parkkh@consumer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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