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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여행리포트 18-19]

늘어나는 개별여행, 쑥쑥 크는 OTA와 메타서치

2018-07-17
늘어나는 개별여행, 쑥쑥 크는 OTA와 메타서치
–  해외 개별여행 10명 중 6명
–  감소 폭 큰 에어텔 패키지
–  설 자리 좁아지는 종합여행사
해외 개별여행의 증가, 단체패키지와 에어텔 패키지의 감소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OTA(Online Travel Agency)와 메타서치 서비스의 약진이 주요 원인이다. 종합여행사의 수배 및 예약 역할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천명 조사)에 따르면, ▲'18년 상반기 조사에서 6개월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59.3%가 개별여행이었다고 답했다. ▲단체 패키지는 33.7%, ▲에어텔 패키지는 7.0%였다[그림1]. 개별여행은 전년 동기인 '17년 상반기에 비해 3.6%포인트 상승했지만, 단체패키지와 에어텔 패키지는 각각 1.4%포인트, 2.2%포인트 감소했다. 에어텔 패키지는 단체패키지의 편리함과 개별여행의 자유로운 일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한때 주목받았지만, 개별여행에 시장을 잃어가고 있다.

해외여행 패키지의 감소와 개별여행의 증가는 OTA와 메타서치의 급성장과 관련 있다. ▲숙박 구입의 경우 개별여행 10건 중 7건(69.5%)은 OTA나 메타서치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8.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그림2]. 숙박업소에 직접한 예약은 4.7%포인트 떨어져 14.1%에 그쳤고, 종합여행사는 2.8%포인트 감소해 7.1%에 불과했다.

▲항공권 구입은 항공사에서 직접 예약이 39.7%로 여전히 크지만 작년 동기 대비 1.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OTA나 메타서치 27.2%,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기타 채널은 14.2%를 차지해 동기간 각각 3.1%포인트, 3.2%포인트 증가했다. 항공권 구입에서 가장 크게 감소한 채널은 종합여행사로 전년 동기 대비 4.5%포인트 감소해 19.0%에 그쳤다.
[그림] 해외여행 방법 및 개별여행 구입 채널
OTA, 메타서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에서의 여행상품 구매가 편리해지면서 종합여행사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다양한 고객서비스가 포함된 단체패키지의 축소는 더딘 편이나, 에어텔 패키지나 항공, 숙박 등을 단순 수배 · 예약하는 대행 업무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연구 및 조사방법]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는 매주 여행소비자 500명(연간 2만 6천명 조사)을 대상으로 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조사 결과와 분석 리포트는 www.consumerinsight.kr/travel 에서 볼 수 있으며, 2016-2017년 조사 결과를 요약한 자료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리포트 다운로드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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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연구위원/Ph.DTel. 02-6004-7643,  eMail. kimmh@consumerinsight.kr
정경식 컨슈머인사이트 책임연구원/Ph.DTel. 02-6004-7627,  eMail. jungks@consumer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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