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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는 영업사원의 할인이 효과 커, 국산차는?

2013-04-09
수입차는 영업사원의 할인이 효과 커, 국산차는?
– 국산차는 회사 차원의 할인/혜택 효과 커
– 수입차는 영업사원, 국산차는 회사 중심으로 운영해야
소비자들이 차를 구입할 때 영업사원과 회사로부터 받은 할인/혜택의 효과는 국산차와 수입차가 달랐다. 영업사원이 주는 할인/혜택의 경우 수입차 구입자에게는 긍정적인 효과가 컸지만 국산차 구입자들에게는 역효과였다. 회사가 주는 것은 국산차와 수입차 구입자 모두에서 긍정적이었지만 그 효과는 국산차에서 더 확실했다. 국산차는 회사 중심, 수입차는 영업사원 중심으로 할인/혜택을 주는 것이 유리하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www.consumerinsight.co.kr)가 지난 1년 간 새 차 구입자들이 차를 사면서 영업사원과 회사로부터 할인/혜택을 받았는지에 따라 자동차 회사 만족률, 초기품질, 품질 스트레스, 상품성·영업·A/S 만족도가 어떻게 다른지를 [표1]로 정리했다. 초기품질은 차를 운행하면서 직접 경험한 고장/문제점 건수를, 품질 스트레스는 차의 품질에서 느낀 불만족 건수를 각각 차량 백대당 평균으로 산출했다. 상품성·영업 만족도는 각각의 하위 차원에 대한 만족도를 가중평균하여 합산한 점수를, A/S 만족도는 경험한 A/S에 대한 만족도를 10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를 각각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해 구했다. 제조회사 만족률은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10점 만점 문항에 8점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Top 3 Box %)이다.
국산차는 영업사원에게서 할인/혜택을 받지 않은 고객들(이하 비수혜자)의 평가 결과가 받은 고객들(이하 수혜자)보다 오히려 더 좋았다. 특히 초기품질은 비수혜자에서 37PPH 더 낮고(경험한 고장건수가 더 적고), A/S만족도 역시 비수혜자가 35점 더 높았다. 수혜자가 더 좋았던 것은 오직 품질 스트레스 하나뿐으로 28SPH가 더 낮았다(경험한 불만건수가 더 적었다).
반면 수입차에서는 수혜자의 평가 결과가 더 좋았고, 긍정적인 효과도 국산차에 비해 더 컸다. 수혜자에서 품질 스트레스는 67SPH 더 낮고(경험한 불만건수가 더 적고), 영업만족도는 41점, 상품성 만족도는 25점이 더 높았다. A/S만족도는 수혜자와 비수혜자가 비슷했다.
회사가 제공한 할인/혜택 역시 국산차와 수입차에서 그 효과가 달랐다. 국산차에서는 제조회사 만족률과 초기품질은 수혜자와 비수혜자가 비슷했지만, 나머지는 모두 수혜자가 더 좋았다. 특히 수혜자가 비수혜자보다 영업과 상품성 만족도가 각각 23점, 17점이 더 높았다.
수입차에서는 초기품질, 상품성 만족도 등 제품 품질 평가는 비수혜자가 더 좋았지만, 나머지 결과는 수혜자가 더 나았다. 회사의 할인/혜택 효과는 중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종합하면 국산차 구입자에게는 영업사원보다 회사가 제공하는 할인/혜택을, 반대로 수입차 구입자에게는 회사보다 영업사원이 주는 할인/혜택을 강화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동차 회사나 영업사원이 구매자에게 할인이나 혜택을 주는 데는 다양한 이유와 목적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할인/혜택의 효과는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국산차 영업사원들이 주는 할인이나 혜택은 별 효과가 없어 보인다(자동차 리포트 11-7호, ‘자동차 가격, 할인 해주면 불만 더 크다’, 자동차 리포트 12-31호, ‘자동차 영업사원, `할인` 보다는 `믿음`을 주어라’). 오히려 만족도나 이미지에 부정적인 효과를 낳는 경향이 있다. 반면 수입차 영업사원의 할인/혜택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회사 차원의 할인과 혜택은 반대로 수입차보다 국산차에서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할인/혜택을 위한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고객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이를 국산차는 회사 몫이 많은 것처럼, 수입차는 영업사원 몫이 많은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이를 시승(자동차 리포트 13-20호, 수입차, 영업·마케팅 비결은 ‘OO’)과 연결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인사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7월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에 대한 조사를
10만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조사 결과는 매년 9월 중순부터 발표되고, 11월에 5년간의 변화추세 분석을 포함한 ‘한국 자동차 품질 백서’로 발간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 수입차 업체들, 그리고 자동차 관련 산업체들에서 활용하고 있다.
언론 발표 내용과 ‘한국 자동차 품질 백서’ 내용은 ㈜마케팅인사이트가 개발한 ‘한국형 온라인 자동차 컨슈머리포트’ 사이트인 ‘AutoInsight’(www.autoinsight.co.kr)에 실리고 있으며, Daum의 자동차섹션
중 ‘오토칼럼’에도 상시 게재되고 있다. 특히 ‘AutoInsight’에서는 소비자들의 제품 품질 및 서비스평가 내용을 자동차 모델별로 비교하는 ‘One Page Report’를 볼 수 있다.
[조사개요]
• 조사 수행 기관: 마케팅인사이트(www.consumerinsight.co.kr)
• 조사 성격: 기획조사(Syndicated study)
• 모집단: 전국의 e-mail 이용하는 자동차 사용자
• 조사 시점: 2012년 7월
• 자료 수집 방법: 온라인 우편조사 (e-mail survey)
• 조사 규모: 총 응답자 95,012명
위 조사 결과는 ㈜마케팅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7월에 실시해온 대규모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 조사’ 중 2012년 조사결과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조사 내용과 결과, 분석에 대한 모든 권한은 ㈜마케팅인사이트에 있으며, 사전 서면허가 없이는 어떤 경우에도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utoinsight.co.k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 이건효 상무 | T: 02-6004-7622 | e-mail: leekh@consumer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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