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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Reports가 뽑은 2012년 최고의 브랜드로 Toyota가 선정되었다. 미국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Ford가 가장 좋은 성적을 받으며 전체 2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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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onsumer Reports의 ‘2012 자동차 브랜드 지각조사’ (Car-Brand Perception Survey)는 2011년 12월 2,045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실제 차량의 품질, 성능과는 관계없이 소비자가 느끼는 차량/브랜드의 이미지를 측정했다. 응답자들은 안전, 품질, 가치, 성능, 친환경, 디자인, 혁신/기술의 7가지 차원에 대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응답했다. 7개 차원에 대해 각 브랜드가 언급된 비율을 반영해 종합점수로 삼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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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는 전년에 비해 17점 하락하면서도 1위를 지켜냈고 다른 상위 그룹 브랜드들(Ford, Honda, BMW)도 전년대비 20점 이상 하락했다. Toyota가 3년 전 대규모 리콜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경향을 보인 것과 동시에 다른 일본 브랜드들 역시 아직은 전년도의 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을 받는 듯 보인다. 치솟는 유가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은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Tesla를 10위에 올려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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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브랜드는 Saab, Fiat, Mini 등 유럽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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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차원을 제시하고 자동차를 살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을 3개까지 지적하게 한 결과 안전, 품질, 가치, 성능, 친환경, 디자인/스타일, 혁신/기술의 순이었다[표2]. 이는 외관스타일, 가격/구입조건, 명성/평판, 품질, 안전성 순으로 중요시 하는 한국소비자( 마케팅인사이트 보도자료11-09, “자동차 구매시, 디자인과 가격 중시”)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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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2] 7개 요인의 중요도와 차원별 TOP3 브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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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차원 별로 각각 TOP3 브랜드를 정리했다. ‘안전’ 차원에서 Volvo는 그 명성대로 전년도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켜냈으나, 전년 대비 21점 하락이라는 큰 상처를 입었다. 중국회사에 팔린 브랜드라는 인식이 명성을 손상시킨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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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부문에서 Toyota는 전년의 점수를 그대로 지킨 반면, Honda와 Ford는 각각 6점, 4점씩 후퇴하며 3사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Honda는 Civic, CR-Z, Insight, Pilot 등 신모델과 리디자인 모델들이 저조해 품질 1위 자리를 다른 브랜드와 공유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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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측면에서는 Ford, Toyota, Honda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TOP3에 하나도 이름을올리지 못한 현대가 가장 선전한 영역이었지만 전년에 이어 4위에 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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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차원에서는 마케팅 구호대로 BMW가 1위를 차지했지만 전년대비 8점 하락해 2, 3위인 Ford와 Chevrolet에 추격의 여지를 주었다. 미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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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분야에서는 Toyota가 하이브리드로 구축한 명성을 이어가며 1위를 지켰다. 특이하게 Smart가 2위로 깜짝 등장 했는데, 이 분야에 걸맞는 새로운 제품이나 홍보 없이도 이루어진 결과이다. 또한 Chevrolet Volt나 Nissan Leaf가 의외로 상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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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스타일’ 차원에서는 Cadillac, BMW, Mercedes-Benz가 전년도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BMW는 작년도 1위에서 2위로 한 단계 밀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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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부문에서는 Mercedes-Benz, Ford, Toyota가 자리바꿈을 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Mercedes-Benz는 작년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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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특징적인 결과의 하나는 조사 결과에 상당한 일관성이 있다는 점이다. 즉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지각은 잘 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또한 미국시장에서 현대의 이미지는 아직 확고하지 않다. 종합적 평가에서 TOP10에 들지 못했으며, 7개 영역중 하나(가치)에서만 4위에 올랐을 뿐이다. 이미지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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